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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프라자, 1059가구로 재건축

입력 2026-03-06 17:00   수정 2026-03-06 23:46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동작구 사당동 ‘사당5구역’(주택 재건축)과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용적률 상승으로 사업성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가락프라자아파트, 사당5구역, 신동아아파트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1985년 지어진 가락프라자아파트는 기존 12층, 672가구에서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중형 면적대 물량 조정으로 당초보다 9가구 줄어든 규모다. 전용면적 84㎡는 365가구에서 487가구로 늘리고, 전용 59·74·98㎡는 575가구에서 444가구로 줄였다. 이 단지는 2017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작년 3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주민 이주가 끝나 철거 작업 중이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송파 그랜드 포레 자이’라는 이름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당동 303 일대 사당5구역은 최고 20층, 10개 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포함)로 변신한다. 2024년 2월 510가구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으나 이후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을 적용해 용적률을 210%에서 약 250%로 높였다. 작년 6월 공급 물량을 소폭 늘리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를 적용받는다. 1982년 495가구로 지어진 이 단지는 777가구(공공임대 203가구 포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당초 조합이 최고 49층을 제시했지만 이번 통합심의에서 주변 건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40층대로 낮출 것을 요청받았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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