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 북미 생산법인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제2공장은 북미 생산법인 부지에 2만90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2억달러(약 2970억원)가량을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1.5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매출이 약 2000억원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제2공장에 765㎸급 초고압 변압기 시험 및 생산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규모 송·변전에 특화한 765㎸급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설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765㎸급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는 효성중공업의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이 유일하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