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8% 넘게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20분간 매매 중단)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31분 5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전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멈추는 조치다. 코스피가 전일 대비 8%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는 전장 대비 452.8포인트(8.1%) 폭락한 5132.07이었다.
코스닥 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오전 10시 31분 20초 기준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코스닥150이 6% 이상 하락한 영향이다. 사이드카 조치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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