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VC) 인라이트벤처스와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강당에서 ‘2026 함께 성장 실무 중심 스케일업(Scale-up)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스케일업팁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투자사와 피투자기업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다졌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을 배려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다.
세미나는 기업 성장 단계별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두 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보증권 김태완 부장이 ‘IPO 전략 및 최신 동향’을 주제로 상장 절차와 주요 트랙을 설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이후 류권영 변호사가 정기주주총회 절차와 유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55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며 지역 기반 딥테크 기업과 기후·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AC·VC·PE 통합 그룹으로 출범한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 성장 주기별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9개 거점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부터 M&A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손민호 인라이트벤처스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투자사(LP·GP)와 피투자기업 모두에게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부터 상장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성공적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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