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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피드백에 충격"…누에라, 잠도 줄인 '열정 팝팝' 컴백 [김수영의 현장톡]

입력 2026-03-09 17:10   수정 2026-03-09 17:11


그룹 누에라(NouerA)가 이전보다 강인해진 자신감을 품고 돌아왔다. 이들은 그룹 엑소 레이의 프로듀싱으로 더 단단해진 완성도를 자신했다.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팝 잇 라이크(POP IT LIK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누에라의 컴백은 약 8개월 만이다. 판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 보고 싶었다. 이번 앨범 진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에라는 '음악을 통해 시대를 연결한다'는 아이덴티티와 '시공간을 초월하는 미션 수행요원'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정식 데뷔했다. 준표는 "이번에도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라는 서사를 확장해 나가는 스핀오프 앨범이다. 다만 임무라는 틀에서 조금 벗어나서 멤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팝 잇 라이크'를 포함해 정통 알앤비 트랙 '실루엣(SILHOUETTE)', 90년대 힙합 정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뉴트로 힙합 스타일의 '에이리스트(A-LIST)', 힙합 템포 기반의 팝 록 장르 '위 아 영(WE ARE YOUNG)'까지 총 4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엑소 레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묻자 판은 "저랑 린이 중국에 있을 때 레이 님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레이 님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같이 프로듀싱해 줘서 영광이었다. 음악이나 퍼포먼스 등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이어 현준은 "전체 프로듀싱을 해주셨다. 첫 포인트 안무도 만들어 주고, 녹음 때도 디렉팅을 해줬다. 새로 만들어 준 애드리브, 멜로디 라인이 있다. 많이 배웠다"면서 "앞으로도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현준은 레이가 개인적으로 해준 말이 있다면서 "'좋은 보이스를 가지고 있고, 재능이 많은데 너무 아쉽다. 알려줄 테니까 이렇게 하면 넌 톱이 될 수 있어'라고 말해줬다. 채찍과 함께 당근을 줘서 성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팝 잇 라이크'는 청춘의 순간을 주저 없이 터뜨리겠다는 포브와 자신감을 직관적인 가사와 강력한 훅으로 표현한 곡이다. 에너지가 폭발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새로운 챕터를 선언하는 곡으로, 누에라는 젊은 시절의 열정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안무는 유명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세븐틴 '음악의 신', 에스파 '스파이시(Spicy)', 스트레이 키즈 '케이스 143(CASE 143)' 등을 작업했던 프로덕션 팀 SL8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라쿠는 "이전과 다른 콘셉트로 컴백하게 돼 노바(공식 팬덤명)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했고, 린은 "저희를 기다려 준 노바들에게 감사하다. 이전 앨범과 다른 스타일이라 많은 준비를 했다. 이번 활동도 누에라만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섭은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 만큼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고, 기현은"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노바들에게 고맙다.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준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했다. 자신감도 있어서 이번에 누에라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고, 준표는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된다. 노바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


준표는 연습 도중에 갑자기 레이가 찾아왔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안무를 처음 받고 연습하는 도중에 레이가 찾아왔었다면서 "급작스럽게 피드백을 줬는데 충격받았다. '너네 이렇게 하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강하게 얘기를 해줬다. 그 말에 여기서 발전하지 않으면 이 곡을 소화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 멤버 전원이 이 곡을 처음부터 재해석하고 어떻게 해야 소화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누에라는 잠도 줄여가면서 이번 컴백을 위해 이를 갈았다. 준표는 "유섭이가 잠도 안 자면서 열심히 했다. 그걸 보면서 저도 덩달아 배웠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이 곡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섭은 "잠을 줄인 건 사실인데 건강에 해가 끼치지 않는 정도였다"며 웃었다.

끝으로 누에라는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를 연결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면서 "이번 앨범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올해는 세계로 뻗어나가서 더 많은 노바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누에라의 미니 3집 '팝 잇 라이크'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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