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사진)이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직접 채용해 은행권 최초의 장애인 음악단 ‘신한 쏠(SOL)레미오’를 창단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신한 쏠레미오 창단은 기존 문화예술 지원을 직접 고용 방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추진했다.신한 쏠레미오는 발달장애인 연주자 40명 규모로 운영한다. 연주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연주자뿐만 아니라 연습생도 함께 선발해 직업 역량 개발과 고용 연계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에 있는 신한아트홀에 신한 쏠레미오 전용 연습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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