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끝없는 음악적 질주를 이어간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런런런(RUN RUN RUN)'을 발매한다.
'런런런'은 드래곤포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불완전한 청춘의 뜨거운 외침이 담긴 가운데, 드래곤포니의 컴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전곡 작사·작곡·편곡…'셀프 프로듀싱 밴드' 각인
'런런런'에는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를 포함해 '손금', '좀비(Zombie)', '리허설', '숨긴 마음'까지 정통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총 5곡이 담겼다.
드래곤포니는 전작들과 동일하게 이번 EP 역시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셀프 프로듀싱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뚜렷해진 음악적 색깔 속에 드래곤포니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한다.
◇ 불완전한 청춘의 뜨거운 외침…성장 서사 지속
'런런런'은 드래곤포니가 불완전한 청춘 성장 서사를 이어가는 앨범으로, 네 멤버는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는 그저 마음을 따라 달려보기를 택했다.
드래곤포니는 청춘의 이야기를 음악으로써 표출하며 동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믿고 함께 나아가며 팀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확립한다.
◇ '뛰는 음악'의 대표주자…강력한 에너지 선사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는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테크니컬하면서도 유려한 사운드가 다채롭게 레이아웃된 것이 특징이다.
"아 마음대로 다 된다!"라는 뜨거운 외침과 함께 드래곤포니는 '뛰는 음악'의 대표주자로서 리스너들에게 강력한 에너지와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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