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쎄이상이 ISSA(세계청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청소·위생 산업 전시회 ‘ISSA SHOW ASIA 2026’을 개최한다. 행사는 2026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마곡전시장에서 열린다. 글로벌 청소·위생 산업 전시회인 ISSA SHOW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SA SHOW는 라스베이거스, 밀라노, 시드니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청소·위생 산업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제조사와 서비스 기업, 시설관리 기업 등이 참여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아시아 개최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아시아 시장 간 교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위생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청소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4,240억 달러에서 2032년 약 7,341억 달러(약 1,060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7.2% 수준이다. 코로나19 이후 위생 환경과 시설관리(F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 클리닝, 친환경 세정 솔루션, 청소 로봇 등 기술 기반 위생 산업도 함께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관련 산업 성장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평가된다.
공동 주최 기관인 ISSA는 1923년 설립된 글로벌 산업 협회로 전 세계 약 1만1천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청소·위생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 전시회 개최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와 아시아 시장 간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쎄이상은 연간 약 120여 개 전시회를 운영하는 전시 전문 기업으로 건설, 산업,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건설·건축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서는 시설 관리와 유지보수 산업을 다루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을 동시 개최하며 위생·보건·시설관리 산업 분야 전시를 운영해 왔다. 이번 ISSA SHOW ASIA 개최를 통해 청소·위생·소독 및 방역 산업까지 관련 전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ISSA SHOW ASIA에서는 청소 장비와 로봇, 스마트 클리닝 솔루션, 친환경 세정 기술, 시설관리 서비스 등 위생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 세미나와 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청소·위생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 내 산업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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