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이노빌드랩(대표 송봉란)과 K-푸드 수출 플랫폼 푸딜(대표 김효길)이 10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식품·바이오 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열고 중국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이노빌드랩은 세계 시장 진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울산 기반의 민간 액셀러레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중기부 창업기획자 승인 이후 11개사에 총 21억 5천만원을 투자했고, 지난해말 산업부로부터 울산지역 유일 사업화 전문회사로도 지정됐다.
푸딜은 전 세계 바이어와 국내 식품 기업을 연결하는 B2B 디지털 식품 수출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K-푸드 붐을 타고 창업 4년만에 70억원의 매출을 이룬 유망 푸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섬서성 양림 시범구 공무원과 바이어 7인이 직접 참여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회장 김경대)와 지역커뮤니티 ‘오픈이노포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
중국 섬서성 양림 시범구측 인사는 직접 연사로 나와 ‘해외기업 유치 정책 및 수출 협력 방안’ 발표를 통해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 가이드를 안내했다.
참석 기업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춘 1:1 상담을 통해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가졌다.
이노빌드랩 송봉란 대표는 “지역의 산업적 잠재성을 글로벌 생태계로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울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 식품·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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