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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류이치 사카모토를 다시 만나다…3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개최

입력 2026-03-11 10:14   수정 2026-03-11 10:15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이자 환경운동가였던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를 기리는 트리뷰트 콘서트가 그의 3주기를 맞아 오는 3월과 4월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3월 28일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과 예술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의 대표곡과 음악 세계를 다시 조명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을 시작으로 3월 29일 부산 공연, 4월 17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 4월 1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이 트리뷰트 콘서트는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제천국제영화음악상’을 유가족과 소속사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자리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24년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비롯해 수원 SK아트리움, 오류아트홀 공연과 2025년 3월 예술의전당 IBK홀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10월 롯데콘서트홀 공연 역시 잇따라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과 피아노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뮤지컬 음악감독을 역임한 한주헌이 맡는다. 서울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첼리스트 주연선이 참여하며, 대구와 부산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 첼리스트 이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1980년대 전설적인 전자음악 그룹 YMO(Yellow Magic Orchestra)를 통해 혁신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Merry Christmas, Mr. Lawrence’에 배우이자 음악가로 참여하며 영화 음악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 음악을 통해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래미 어워드와 골든글로브상 등을 수상하며 영화 음악계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트리뷰트 콘서트에서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Aqua’, ‘Opus’ 등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곡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들을 포함해 총 18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시대와 장르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며 “이번 공연이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거장의 예술 세계를 다시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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