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주니어 치약’에 대한 선택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키즈 치약은 달콤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사용감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지만,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 5세 이후부터는 충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래 관계가 활발해지면서 입냄새 관리에 대한 고민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성인용 치약을 바로 사용하기에는 강한 맛이나 성분에 대한 부담이 있어, 키즈 치약과 성인 치약 사이 단계인 ‘주니어 치약’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데일리앤코가 운영하는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TITAD)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주니어 치약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티타드 주니어 치약은 1450ppm 고불소와 자일리톨 성분을 함유해 충치 예방과 치아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구취 제거 치약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냄새 관리 기능도 함께 고려했다. 회사 측은 제품 사용 시 입냄새 유발 가스를 최대 86% 제거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SLS, 인공색소, 파라벤, 사카린 등 21가지 우려 성분을 배제했으며, 아이들이 사용하기 부담이 적도록 고운 입자의 연마제(덴탈타입실리카)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맘가이드 A등급을 획득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국 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일부 함유해 성분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맵지 않으면서도 개운한 민트향을 적용했으며, 어린이가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터치 캡 구조를 적용하고, 제품에 이름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해숙 데일리앤코 대표는 “초등학교 입학 전후는 딸기향 키즈 치약에서 벗어나 보다 본격적인 충치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주니어 치약은 키즈 치약에서 성인 치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