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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채문석 전 금감원 제재심의 부국장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입력 2026-03-11 16:58   수정 2026-03-11 17:00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11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금융감독원에서 27년간 근무한 채문석 전 제재심의총괄팀 부국장(사진)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장 금융그룹에 합류하는 채 고문은 국내외 금융회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 자문, 검사제재 대응, 규제 리스크 컨설팅, ESG·거버넌스 강화 자문 등 금융 분야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 고문의 주요 경력으로는 △금감원 제재심의국 은행팀장·총괄팀 부국장 △국제업무국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금융교육지원단 금융교육교수 △외환감독국·은행감독국·법무실 선임조사역 등이 있다. 특히 은행 분야 제재심사 조정 및 제재심의위원회 실무 총괄 운영을 6년간 맡아 제재 합리화·개혁을 이끈 바 있다.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재직 시에는 독일과 유럽연합(EU) 금융감독당국과의 협력 업무를 총괄했다.

채 고문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금융행정법을 전공해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표창(2023), 금융위원장 표창(2009), 금감원장 표창(2011) 등 정부와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채 고문의 금융감독 현장 경험은 복잡한 금융감독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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