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부패방지(ISO 37001)와 규범준수(ISO 37301)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동양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동양 본사에서 박주형 동양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한국준법진흥원(KC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양의 경영 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37001은 기업 내 뇌물 및 부패 행위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와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동양은 이번 인증을 얻기 위해 그동안 윤리·준법경영 관련 내부 규정 정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내부 신고제도 운영, 임직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내부 통제 및 모니터링 운영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준법경영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인증 취득은 단순한 규범 준수를 넘어 ESG 경영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시스템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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