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붉은사막'의 정식 트레일러(예고 영상)가 공개되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4500원(7.49%) 오른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7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신작 흥행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7년간 준비한 신작이다. 이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정식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의 배경인 파이웰 대륙에서 전개되는 스토리와 거대 보스와의 전투, 각 캐릭터의 고유 액션, 용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등이 담겼다. 펄어비스는 현재 붉은사막이 글로벌 주요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관심목록)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의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8일 오전 7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엑스박스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에서 진행된다. 정식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20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엑스박스 얼라이 플랫폼을 통해 시작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올해 500만 장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콘솔 게임으로 성과를 증명한 업체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프리미엄을 받는다. 국내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붉은사막의 성과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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