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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집에 가자' 캠페인, 3년 연속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수상

입력 2026-03-13 16:46   수정 2026-03-13 16:47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3년 연속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위첸은 앞서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 ‘식구의 부활’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광고상’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완성도,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의 실질적 효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단순한 마케팅 활동을 넘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킨 캠페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첸은 그동안 집의 본질적 의미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조명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집에 가자’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대인의 일상 속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백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다.

회사에 따르면, 집은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고 정체성을 되찾게 해주는 근원적인 안식처다. 이러한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감정적 안전지대로 확장 해석하며, ‘집에 가자’라는 문장을 통해 오늘을 버텨낸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로 완성했다. 특히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담백한 음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영상의 감성을 한층 깊게 더했다. 해당 곡은 캠페인 공개 이후 다시 주목받으며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위첸 관계자는 “3년 연속 전체 그랑프리 수상은 브랜드가 꾸준히 지켜온 철학과 진정성이 소비자와 업계 모두에게 공감받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집의 본질적 가치를 담은 메시지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이 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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