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51.9원으로 전날보다 12.2원 내렸다.
경유 가격은 같은 시각 1856.1원으로 16.6원 하락했다.
경유는 여전히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가격 격차는 크게 줄었다.
석유 최고가격제 공급가격 최고액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경유 가격 하락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주유소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71.1원으로 전날보다 16.5원 내렸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6.2원 하락한 1863.1원으로 집계됐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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