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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대박에 '47억' 보너스?…장항준 "이럴 줄은 몰랐다"

입력 2026-03-15 08:24   수정 2026-03-15 08:34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예상 밖 흥행을 거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작품은 대박을 기록했지만 정작 본인은 지분을 많이 걸어두지 않아 아쉽다는 내용이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장항시말조심 장항준 감독님과 전화 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 감독은 영화 흥행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 가끔 드는 최악의 생각이 잠에서 깼는데 이게 꿈이고 원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그때로 돌아가는 게 제일 악몽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인 김은희 작가와 딸 역시 매일 관객 스코어를 확인하며 기뻐하고 있다"며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익과 관련된 질문에는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다. 김숙이 "천만이면 돈을 많이 버는 것 아니냐"고 묻자 장 감독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지분을 아주 조금만 걸어놨다"며 "생각만 해도 너무 아깝다. 크게 걸어놨으면 비보 사옥 앞에 큰 건물 하나 지어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농담 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숙이 송은이에게 "비보에서 투자를 한 거냐"고 묻자 송은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많은 분이 비보에도 축하한다고 하는데 장항준이 잘 돼서 우리 패밀리니까 기쁜 것"이라며 투자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장항준 감독의 흥행 인센티브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업계에서는 감독이 기본 연출료 외에 흥행 실적에 따라 추가 보수를 받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보통 손익분기점 이후 관객 1인당 300~500원 수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 계산상으로 장 감독의 인센티브 규모는 약 28억원에서 4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실제 계약 조건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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