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87.24
(96.01
1.72%)
코스닥
1,152.96
(4.56
0.4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국힘, 지선 앞두고 갈등 격화…봉합해도 국민 피로도 해소엔 역부족

입력 2026-03-15 09:25   수정 2026-03-15 09:27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당 노선을 둘러싼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당내 혼란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특히 오 시장이 지난 12일 경선 후보 등록 기한을 추가로 연장했음에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갈등은 더욱 증폭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약 3시간 20분간의 비공개 의원총회 난상토론 끝에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을 채택하며 분란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듯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도 이에 맞춰 경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오 시장을 배려해 11일~12일 이틀간 추가 접수를 진행했다.

하지만 오 시장은 결의문의 후속 조치로 구체적인 움직임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며 보이콧했다. 그는 장동혁 당대표에게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로의 조기 전환과 당내 극우 인사 정리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지도부는 장 대표의 '2선 후퇴' 요구로 받아들이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 일각에서는 주말 동안 지도부와 오 시장 측 간 물밑 접촉을 이어가며 상황을 타개할 해법을 마련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오 시장이 후보 등록을 마친다 해도 내홍에 대한 국민 피로감을 씻겨 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권파인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너머'에 출연해 현재의 당 상황을 "어두운 터널 끝자락"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