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 8위에 올랐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동안 관객수 125만3000여명(매출액 점유율 76.4%)을 추가했다. 이로써 개봉 40일째인 이날 1300만 관객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1346만7844명을 기록, '서울의 봄'(1312만명), '괴물'(1301만명) 등의 기록을 잇달아 깨고 '베테랑'(1341만명)도 제치며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흥행 영화 8위로 올라섰다.
특히 '서울의 봄' 기록을 넘어서며 '왕과 사는 남자'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해진이 어린 선왕을 돌보는 엄홍도 역을, 박지훈이 단종 역을, 유지태가 한명회 역으로 출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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