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문형 에어컨 기업 파세코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여름 가전 시장 선점에 나선다.
파세코는 오는 17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형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 ‘듀얼인버터2’와 ‘하이브리드2’를 공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플래그십 모델인 ‘프리미엄3’는 성능과 설치 편의성을 강화한 ‘PRO’ 모델을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
‘듀얼인버터2’는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한 초히트 상품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 대비 세밀한 냉방 제어가 가능하도록 바람 세기 단계를 IPS 5단에서 9단으로 확대했으며,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던 AI 에너지 세이빙 기능을 탑재해 전력 사용량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데코 디자인은 기존 로즈골드에서 베이지 컬러로 변경하고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존 모헤어 방식 대신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던 이지핏 키트를 적용해 보다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지핏 키트 혜택은 자사몰과 네이버 전용으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2’는 창문형, 스탠드, 캠핑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키트 구성을 실용적으로 전면 개편했다. 캠핑 모드는 캠핑장 전력 환경에 맞춰 500W에서 800W까지 100W 단위로 전력 설정이 가능하며, 온도와 풍량 조절도 가능하다. 취침 모드 적용 시 15분 작동 후 설정한 단계(1~3단)로 자동 전환되며,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다시 취침 모드로 진입해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한다.
캠핑 키트의 이동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후면 자바라와 전용 이동 가방으로 구성을 새롭게 했다. 전작 대비 전력 사용량을 5% 더 줄여 최대 30% 수준의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구현했으며, 실내 온도가 65℃ 이상 상승할 경우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화재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4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3 PRO’는 설치 키트를 업그레이드했다. 상부 자바라를 블랙 컬러로 변경해 틈새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고, 앞뒤 가스켓과 중앙 모헤어를 결합한 3중 밀폐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실외 공기 유입을 최소화함으로써 냉방 효율을 높였다.
실내 온도가 65℃ 이상으로 상승하는 이상 고온이 감지될 경우 전용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시 알리는 화재 감지 기능을 적용해 부재중에도 집안 위험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0% 수준의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구현했으며, 기존 모던한 실버 모델에 더해 블루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세코는 17일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AI 기반 정밀 제어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 편의성을 모두 강화하고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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