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가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최고 26층, 1개 동, 총 14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평형, 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대구의 테헤란로라 불리는 동대구로 벤처밸리네거리 코너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동에 들어서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외관은 대규모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실내는 약 2.6m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공간 활용성과 주거 편의성을 높인 내부 설계를 적용했다. 타입별로는 판상형 구조와 ‘ㄷ’자형 동선의 LDK 주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동선 효율을 고려했으며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스마트홈 플랫폼 ‘The Sharp AiQ Home’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도 강화했다. 해당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조명, 난방, 환기, 가전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안전 시스템이나 에너지 관리 기능, 택배 알림, 공지사항 확인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1번지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으며, 바로 앞에는 수성구민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4호선 벤처밸리네거리역(계획)이 예정돼 있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 문화·편의시설과 야시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대구 AI 혁신센터 등 신산업 지원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노후 주택지 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벤처밸리네거리 주변 노후주택지를 ‘범어지구’로 지정하고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성구 일대는 중대형 아파트 중심의 공급 구조가 형성돼 있어 신축 소형 주거상품이 많지 않은 편”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공급되는 신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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