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16일 16:4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솔테크닉스가 최대 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2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BBB급 기업인 만큼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렸지만, 수요예측에서 두 배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흥행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이날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102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5년물 150억원 모집에 440억원, 2년물 150억원 모집에 580억원이 몰렸다.
한솔테크닉스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그 결과 1.5년물은 민평 대비 -50bp, 2년물은 -56bp 수준에서 목표 물량을 채웠다. 회사는 최대 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한솔테크닉스는 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와 내년 연평균 7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를 계획하고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