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을 시민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파주시는 최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과정이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반(反)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과정은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창작 활동과 토론을 통해 성평등과 인권, 반성매매의 의미를 함께 논의한다.
교육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은 '성평등 파주' 행사와 거점시설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도 자연스럽게 반성매매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점시설을 시민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반성매매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올바른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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