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17일 10:4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MSCI 리얼에셋(Real Assets) 선정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순위에서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CBRE 코리아의 투자 자문 거래 규모는 52억6400만달러(약 7조8723억원), 시장점유율은 25.8%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은 전년 18.8%에서 25.8%로 7.0%포인트 상승했으며, 투자 자문 거래 규모 역시 전년 24억1500만달러(약 3조6116억원) 대비 118% 증가하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물류 부문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CBRE코리아는 물류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63.6%로 1위를 기록했다. 우량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자산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축적된 시장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자문 역량을 강화한 결과다. 오피스 부문에서도 22.4%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했다.
CBRE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24.5%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경쟁사보다 약 8%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상업용 자산 매입·매각 자문부터 투자 자문, 개발 자문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15년 연속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부동산 자문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2025년 총 1068건의 거래를 통해 346억1900만달러(약 51조7728억원)의 투자 자문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6% 증가한 것으로, 시장점유율은 34.7%로 집계됐다. CBRE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피스, 산업, 리테일, 아파트, 호텔, 개발부지 및 기타 자산군 전반에서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최성현 CBRE코리아 캐피탈마켓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자산에 대해 고객이 최적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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