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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4년 만에 복귀, 눈물의 '세월이 가면'

입력 2026-03-17 14:15   수정 2026-03-17 14:17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복귀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휘재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이휘재가 방송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4년여 만이다.

이휘재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서 가수 최호섭의 노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녹화 내내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아내와 아이들까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먹튀'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결국 활동 중단 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살아왔다.

이휘재가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면서 그가 다시 방송에 복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문세윤, 랄랄, '개그콘서트' 팀(박성광, 정범균, 이상훈, 서성경) 등이 참여했다. 앨범은 냈지만 전업 가수는 아니었던 예능인들이 꾸미는 무대라는 콘셉트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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