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클로는 사용자의 접근권을 완전히 얻어 문서 작업·결제·코딩 등을 스스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테크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AI에 접근권을 주는 것을 두고 ‘양날의 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낳고 있다. 오픈클로가 사용자 허가 없이 상품을 결제하거나 이메일 등을 삭제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면서다.
엔비디아는 네모클로에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 보안 플러그인 ‘오픈셸(Openshell)’을 통해 기업 정책에 맞는 보안 기능을 AI 에이전트에 제공하고 개인정보 위협을 차단한다는 게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오픈클로는 AI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개방했으며,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됐다”며 “모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은 에이전트형 서비스 기업(AaaS)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