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8일 장 초반 2% 넘게 급등해 5750선을 넘어섰다. '메모리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의 호실적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7.22포인트(2.26%) 오른 5767.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28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0억원과 111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로 온기가 번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 넘게 급등해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HD현대중공업, KB금융, 삼성물산 등이 오르는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18.71포인트(1.65%) 오른 1155.6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억원과 34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기관은 16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삼천당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HLB, 보로노이 등이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원60전 내린 1487원으로 개장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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