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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급빠' 비만 상태로 있는 것보다 위험하다고? [건강!톡]

입력 2026-03-24 10:15   수정 2026-03-24 11:58



유지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를 촬영하면서 각종 질병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336회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될 예정인 방송에는 '왕사남'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유지태가 출연한다.

유지태는 예고 영상에서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가벼움' 때문에 촬영 현장에서 고충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진지하게 쫙 밀어붙여야 하는데, 감독이 '야~ 한국 영화의 상징인 유지태!'라고 하니까 (몰입이) 확 깨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한명회로 분한 유지태는 위압감을 뿜어내는 연기를 위해 100kg 넘게 체중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중을 늘리기 위해 "무식하게 많이 먹으면서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어 "살을 찌우면서 고지혈증, 급성 위염, 대장염 등을 얻었다"고 했다.



유지태의 체중 증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디즈니+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조헌 역을 맡으며 약 20kg을 증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한명회의 묵직한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100kg대까지 늘리며 압도적인 악역 비주얼을 완성했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특히 이처럼 작품 촬영 전후 체중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흔히 '입금 전후'라고 비유되는데 평상시에는 편하게 지내며 풀어진 모습을 보이다가 막상 작품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몸매를 되찾는다. 이 과정에서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단기간에 살을 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런 체중 변화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급격한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근감소증과 복부비만을 조장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살을 단기간에 빼는 것은 전신 염증을 증가시키고, 식사장애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계속 비만 상태로 있는 것보다 건강 위험이 더 증가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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