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노코드 크립토 빌더 ‘서프 2.0’ 공개…AI로 웹앱 제작

입력 2026-03-24 09:57   수정 2026-03-24 09:58


크립토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 서프(Surf)가 자연어 입력만으로 크립토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서프 2.0(Surf 2.0)’을 24일 출시했다.

서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코딩 없이도 크립토 분석 도구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프 2.0은 범용 AI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다. 기존 AI는 블록체인별 데이터 구조 차이, 실시간 토큰 이코노미 변화, 온체인과 오프체인을 넘나드는 복합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서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립토 산업에 특화된 데이터와 모델 구조를 결합했다.

플랫폼은 구글, 오픈AI, 앤스로픽, xAI, 딥시크 등 10종 이상의 글로벌 AI 모델을 자체 파인튜닝 모델과 함께 자동 조합해 구동한다. 여기에 30개 이상의 산업 데이터 소스와 독자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일반 웹 기반 AI 대비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핵심 기능은 두 가지다. 먼저 노코드 빌더 ‘서프 스튜디오(Surf Studio)’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로 기능을 설명하고 결과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웹 앱을 제작할 수 있다.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배포 과정 없이 즉시 서비스 형태로 구현 가능하다.

또 다른 기능은 ‘서프 에이전트 스택(Surf Agent Stack, SAS)’이다. 개발자와 AI 에이전트를 위한 인프라로, 7개 카테고리에 걸쳐 60개 이상의 API 엔드포인트와 MCP 서버를 제공한다. 클로드 코드 등 기존 AI 개발 환경과 연동이 가능해 외부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 규모도 확대됐다. 서프는 4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294억 건 이상의 체인 간 토큰 전송 데이터를 분석한다. 1억 2000만 건 이상의 소셜 데이터를 인덱싱하고 20만 개 핵심 계정을 모니터링하며, 1만 2000개 이상의 주요 지갑 흐름을 추적한다. 누적 250만 건 이상의 크립토 관련 작업을 처리하며 활용 사례도 축적됐다.

실제 사용 사례로는 파트너십 체결 전 자동 실사 리포트 생성, 온체인 데이터 기반 프로토콜 경쟁 분석 도구 구축, 고래 지갑 이동 및 시장 감성 변화에 대한 실시간 알림 시스템 등이 제시됐다.

라이언 리 서프 최고경영자는 “크립토 시장은 데이터의 양과 속도 측면에서 AI 활용 수요가 가장 높은 영역”이라며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크립토 인텔리전스 도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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