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트롬 워시타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20만대를 넘어섰다. 2020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약 6년간 1분에 1대 이상씩 팔린 셈이다.
LG전자는 24일 트롬 워시타워가 지난해 말 3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320만대를 넘어서며 판매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77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5년 만에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10개월 만에 120만대를 넘어섰다.
워시타워는 주방·발코니 확장으로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든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동급 드럼 세탁기·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9cm 낮고, 바닥에서 건조기 도어 중심부까지 높이도 148.3cm에 불과해 키가 작은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는 글로벌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국내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구독요금 할인·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세제함 손잡이를 없앤 플랫한 디자인의 신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전자만의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로 더 편리한 워시타워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의류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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