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음파 기반 의료기기 전문 기업 뉴퐁(Newpong)이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초음파 기술이 소비자용 디바이스로 확장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뉴퐁은 병·의원용 초음파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해당 기술이 수술 및 치료 영역을 넘어 미용 시술과 가정용 디바이스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소개했다.
주요 장비로는 커브형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장비 린커브 프로(Lincurve Pro)와 초음파 지방융해기기 엘싸(LSSA)가 전시됐다. 린커브 프로는 특허 기반 Concave Technology™를 적용해 피부 곡면에 맞춘 초음파 에너지 전달 구조를 구현한 장비로, 시술 부위별 에너지 전달의 균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엘싸는 직경 0.9mm 프로브를 기반으로 선택적 지방융해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로, 미용 및 외과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당 장비들은 초음파 에너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외과적 수술부터 미용 시술까지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시술 프로토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뉴퐁은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국가별 유통 구조와 제품 포지셔닝 전략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뉴퐁은 병원용 장비에서 축적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용 디바이스 린커브(Lincurve)를 함께 선보였다. 해당 장비는 의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전달 방식을 바탕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의료기기 기술이 소비자 환경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초음파 에너지 제어 기술은 다양한 임상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기반 기술”이라며 “의료기기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퐁은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에서 출발해 소비자 디바이스까지 이어지는 제품 확장 구조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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