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가 자사 대표 브랜드 ‘에버콜라겐’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해 미국 자체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RAS는 안전성 자료·독성시험 결과·섭취 이력·과학적 문헌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료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제도다. 이번 GRAS 획득을 통해 뉴트리는 에버콜라겐 원료의 글로벌 기준 안전성을 확보했다.
뉴트리 콜라겐 기술력의 핵심은 피부 구성 성분과 동일한 구조의 ‘트리펩타이드(GPH)’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뉴트리는 독자적 효소 분해 공정을 통해 GPH 구조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체내 흡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뉴트리에 따르면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2주 만에 피부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피부 깊은 층에서 콜라겐 생성 및 유지 능력을 보여주는 ‘진피 치밀도 개선’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결과를 도출했다. 뉴트리는 이러한 원료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먹는 콜라겐’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피부 보습·자외선 케어·관절 및 연골·모발 건강에 대한 4중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단일 피부 기능에서 전신 건강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GRAS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GRAS는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로, 북미뿐 아니라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에서도 원료의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뉴트리는 이를 기반으로 북미·동남아·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 확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이번 자체검증 GRAS 획득은 뉴트리가 그동안 축적해온 원료 연구 데이터와 품질 관리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과학적 근거 기반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에서 에버콜라겐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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