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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 작년 매출 105억원·영업이익 23.8% 개선…해외 진출 노린다

입력 2026-03-25 09:31   수정 2026-03-25 09:39



의약품 제조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테라젠바이오가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해 매출 1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도 23.8%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도 9억2000만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부문에서는 전량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T세포 수용체 염기서열 분석(TCR Seq) 서비스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FFPE) 샘플 분석 시 발생하는 인공변이 문제를 자체 개발 알고리즘 'DEEPOMICS FFPE'로 극복했다. 이 기술은 최근 해외 연구진이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이어 올해 1분기부터 가시화된 일본향 매출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장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델을 기획해 올 1분기 첫 수주를 이끌어냈다.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을 공략한 뒤, 이를 교두보 삼아 향후 다른 국가로의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인 암 백신 사업 분야 청사진도 제시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에 공동연구자로 선정됐다. 현재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연구에도 나서고 있다. 맞춤형 암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도화된 NGS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특허를 회피한 독자적이고 효과적인 mRNA 구조를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테라젠바이오 백순명 CEO 겸 CTO는 “독자적인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가 연구 과제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과제를 동력 삼아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라젠바이오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을 필두로 혈액암 연구개발, 대사이상연관지방간질환 프로젝트 등의 국가 연구 과제들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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