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루즈 탑재 눈길…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입력 2026-03-26 12:16   수정 2026-03-26 12:17



캐딜락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앞세워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공략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럭셔리 자동차로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스케일 등 존재감은 유지하면서도 최신 지능형 기술과 커넥티드 서비스를 더한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제너럴모터스(GM)의 핸즈프리 주행보조시스템 '슈퍼크루즈'다. 국내 약 2만3000㎞에 달하는 고속도로 노선에서 손을 뗀 '핸즈프리' 주행이 가능하다. 자동 차선 변경 기능도 지원된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에서 이미 실사용을 통해 신뢰를 검증받은 이 시스템은 국내 도로 환경에 맞는 정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슈퍼 크루즈는 정밀 지도와 카메라·레이더·위치정보시스템(GPS)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장거리 고속 주행에서 운전 피로도를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진 기술로, 대형 SUV 수요층이 중시하는 장거리 이동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캐딜락 최초로 한국 소비자가 많이 쓰는 티맵(TMAP)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됐다. 중앙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에서 동시에 지도와 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증강현실(AR) 카메라 기반 내비게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자동 경로 재탐색을 가능하게 한다. 내비게이션, 음악, 공조 시스템 등의 음성 인식 기반 기능 제어도 가능하다.



실내 상품성도 강화했다. 롱휠베이스 모델인 ESV에는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14방향 전동 시트와 2열 커맨드 센터, 센터 콘솔 쿨러 등을 포함해 2열 공간의 고급감을 끌어올렸다. 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2열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마치 비행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연상하게 한다는 평이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최대 42개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롱휠베이스 모델 기준)을 장착해 고급 오디오 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1열과 2열에서 각각 독립적인 음향 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캐딜락 관계자는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럭셔리의 새로운 정의를 쓴 모델"이라며 "강렬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만들어온 그 헤리티지 위에 2026년형은 최신 지능형 기술과 커넥티드 서비스를 더해 플래그십의 무게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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