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그룹 동양건설산업이 다음달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검단호수공원 파라곤’(투시도)을 내놓는다. 검단신도시에 세 번째로 공급하는 ‘파라곤’ 브랜드 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과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인천 핵심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동양건설산업은 불로동 검단신도시 AA36 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 동, 569가구(전용면적 84㎡)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달 7일에는 1순위, 8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된다. 인천, 서울, 경기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 지역으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 적용된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도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신검단중앙역과 인접해 있다. 검단호수공원역에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날 예정이다. 신검단중앙역에서는 GTX-D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을 탈 수 있다. 4개 철도 노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광역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에는 검단~드림로, 검단~경명로, 금곡동~대곡동 간 도로 등 도로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8년 단지 인근 검단7초와 검단3중이 개교할 예정이다. 여울빛공원, 황화산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 등 녹지공간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호수공원 인근 상업·문화 복합단지 커낼콤플렉스도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라곤 보타닉파크’(887가구)와 ‘검단신도시 파라곤 센트럴파크’(1122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단지도 차별화 설계를 통해 청약 호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판상(-자)형 설계와 함께 6m 길이의 광폭 거실을 적용한다. 수납공간을 늘린 와이드 특화평면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41대 규모로 마련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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