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6일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2% 넘게 낙폭을 확대하면서 5500선마저 내줬다.
이날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56.39포인트(2.77%) 내린 5485.82를 나타내고 있다. 0.85% 하락 출발하면서 5600선을 내줬던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빠르게 내림폭을 키워 5400선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9063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5960억원과 1567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등이 내리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15.62포인트(1.35%) 내린 1143.93을 나타내고 있다. 강보합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0.85%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47분께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한 이후 낙폭을 1%대로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9억원과 575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은 3364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HLB, 원익IPS 등이 내리고 있다.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 등은 오르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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