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실에 6만 명 모인다 "차 끌고 오지 마세요"

입력 2026-03-27 18:03   수정 2026-03-27 18:04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28~29일 잠실종합운동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사업소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에서는 KT위즈와 LG트윈스가 맞붙는 '2026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가 28~29일 개최된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2026 프로농구' 경기가 28~29일 열린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농구와 유도 종목의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28~29일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 3, 4, 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다.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8~29일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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