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글로벌 함정 MRO 시장 뚫는다

입력 2026-03-31 18:11   수정 2026-04-01 00:36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중소조선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미 함정 MRO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함정 MRO 수행을 위한 기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495억원을 투입하며 경남과 부산, 울산, 전남이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

도는 도내 60개 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600명을 양성하는 한편 경남·부산·울산·전남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컨소시엄의 대표 지자체 역할을 맡는다. 주요 사업은 함정 MRO 종합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MRO 기술개발, 미 함정 사이버보안 인증 및 방산 수출상담회 개최 등이다.

경남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SK오션플랜트, K조선, HSG성동조선 등 선도기업과 관련 산업 인프라 집적으로 국내 함정 MRO 산업을 이끌 최적지로 평가된다.

앞으로 창원·통영·거제·고성 일원을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로 함정 MRO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이어 방위사업청이 6월 발표하는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에도 도전한다. 이 사업도 경남이 부산·울산·전남 등 지자체를 대표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49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