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웰니스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치유와 회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웰니스관광지는 총 35개소로 확대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 관광지와 신규 관광지까지 연계해 4대 권역(강화·영종·송도·도심)을 잇는 ‘인천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인천웰니스관광지는 6개 테마(자연·해양 치유, 웰빙푸드, 힐링·명상, 스테이, 뷰티·스파, 헬스케어)로 나뉜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관광 컨셉은 △스테이 △웰빙푸드 △자연·해양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이다.
스테이는 강화 바다와 돌담 사이에서 특산물 차와 함께 사색을 즐기는 ‘스토너리 호텔앤리조트'가 해당한다.
웰빙푸드는 마니산 천연 효모로 빚은 순수 증류주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류 양조장’과 강화 지역 순무의 현대적 변신과 감각적 쿠킹 클래스가 가능한 ‘핑크김치’ 등이다.
자연·해양 치유는 교동도 쌀과 실향민의 서사가 깃든 미식 소풍을 떠나는 ‘랑이네 이음 정미소’, 1만 2000평 밤나무숲에서 즐기는 오감 치유 농업의 ‘문가숲길’이다.
힐링·명상은 숲속 산책과 미디어아트가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가 뽑혔다.
뷰티·스파는 백 년 역사 해수탕의 맥을 잇는 미네랄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인천조탕’이 선정됐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만의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선도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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