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크가 운영하는 ‘남한강 에스파크CC’가 오는 10일 프리오픈과 29일 그랜드오픈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한강 에스파크CC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에 위치하며, 정규 대중제 27홀(전장 10,737야드·9,818m) 규모로 조성됐다. 평균 플레이 폭 80m의 넓은 코스를 기반으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코스 설계는 자연 지형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황학산과 현계산이 감싸는 분지형 지형 위에 조성됐으며, 고저차와 폰드, 해저드를 활용해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한다.
해당 지역은 과거 금맥이 흐르던 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구간에는 금광 터 흔적을 유지한 설계가 반영됐다. 특히 k9홀에서는 실제 금광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코스에는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벚나무, 목백합, 자작나무 등 대형 수목 식재가 완료돼 사계절 경관과 플레이 환경을 동시에 개선했다.
한편, 2027년 임시 개통이 예정된 부론IC가 운영되면 기존 여주IC를 이용하던 동선 대비 이동 시간이 약 15~2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송파 및 서하남IC 기준 약 50분, 서울 강남권 기준 약 60분 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부론산업단지 조성도 병행되고 있어 교통 인프라와 산업 기반 확장이 지역 유입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레저 수요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스파크 관계자는 “부론IC 개통은 남한강 에스파크CC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라며 “접근성 개선과 통합 브랜드 운영이 결합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 에스파크CC 및 숙박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레저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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