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ESG 전문 매체인 한경ESG가 기업 실무자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3층 한경아카데미 글로벌강의실에서 ‘전력시장 변화와 재생에너지 조달 전략’을 주제로 한 ‘2026 ESG 심화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경매거진앤북이 주최하고 한경ESG가 주관하며, 최근 기업 경영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재생에너지 조달과 전력구매계약(PPA)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확보 방안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PPA 사례를 통해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전력시장과 제도 변화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된다. 안병진 한국전력거래소(KPX) 시장혁신처장이 2026년 전력시장 흐름과 PPA 제도를 설명하며, 이어 정우원 기업재생에너지재단 기업협력팀장이 기업들의 PPA 도입 확대 현황과 실무 포인트를 짚는다. 김승희 KEI컨설팅 팀장은 경제성 분석과 최적화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법률 및 금융 측면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김홍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국내외 직접 PPA 계약의 법적 쟁점을 비교 분석하고, 고성훈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 전 대표와 박성흠 신한은행 프로젝트금융부 셀장은 각각 기업 내부 의사결정 요소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자금 조달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 실무자뿐 아니라 일반 개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경ESG 구독자와 ESG클럽 회원사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한경E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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