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발 유가·환율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남시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앞서 자체 재원을 긴급 투입하며 민생경제 대응에 나섰다.
하남시는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 추경을 편성해 제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는 '비상경제 TF'를 구성해 에너지 수급, 소상공인, 기업 지원을 총괄한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200억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10%로 상향했다. 아울러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 봉투 가격은 동결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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