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통영·김해·하동·합천 '청년 핫플'로 부상

입력 2026-04-08 18:21   수정 2026-04-08 23:47

경남 5개 시군에 청년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조성된다.

경상남도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대상지로 진주시·통영시·김해시·하동군·합천군 등 5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선정된 5개 시군 대상지는 청년들이 원하는 감성과 문화를 담은 경남형 청년 핫플레이스로 집중 육성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선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주시는 침체된 대학가 주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와 인근 강변 일원에서 재즈 예술인 공연 등 재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브랜드 프리마켓, 청년 창업가 초청 참여형 토크쇼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안 일대에서 청년 포차를 운영한다. 청년 셀러 12개 팀을 모집해 메뉴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차 운영을 지원해 청년 감성의 미식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율하 카페거리와 청년 선호 점포가 밀집된 봉리단길 일원에서 청년 예술가 공연, 청년 크리에이터 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 야간 특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하동군은 청년타운에서 청년 프리마켓과 청년 예술인 공연을 개최하고 청년 예술가 협업 주민 아트갤러리를 운영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합천군은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에서 시대별 세트장을 활용한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스토리 기반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청년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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