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입장권 구매 및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약정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억원 규모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했다.
해당 입장권은 전남 22개 시군 문화 취약계층 등에 전량 지원한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가격을 적용해 지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번 약정은 공공기관이 지역 국제행사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도민복지 증진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입장권 구매 약정이 여수섬박람회를 전남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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