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온수역 43층 2071가구…'직·주·락 생활거점'으로 개발

입력 2026-04-09 17:19   수정 2026-04-10 00:19

서울 동작구 신대방삼거리역(지하철 7호선)과 구로구 온수역(1·7호선) 일대가 각각 업무와 주거·상업시설이 결합한 ‘직·주·락 생활거점’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대방동 393의 66)를 제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 대상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신대방삼거리역 5번 출구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도 강화한다.

정비계획 확정 후 통합심의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2036년까지 공동주택 792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산후조리원, 통합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아동·청소년 돌봄과 교육 기능도 추가한다. 또 서울시와 동작구의 국장급 공무원을 공정촉진책임관으로 지정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전날 ‘온수역(오류동 156의 1)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럭비 구장 부지’로 불리는 이곳은 온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 공동주택 2071가구와 판매·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 혜택을 적용받아 비주거 면적을 축소하면서 기존 계획(1790가구)보다 281가구 늘어났다. 대상지 중앙에 공원을 조성하고 저층부에 서울형 공공키즈카페, 어린이 과학체험관, 교육센터 같은 인프라를 구축한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