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10시 이후에"…기름값이 노인일자리 풍경 바꿨다

입력 2026-04-09 12:27   수정 2026-04-09 12:28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노인 일자리 출·퇴근 시간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유류비 부담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심해진 영향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생산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퇴근 시간 조정 대상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중 공공시설봉사 사업단 참여자 28만2000명이다. 공공시설봉사 사업단 참여자는 공원, 놀이터 등 야외 공공시설 관리 지원,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 업무를 맡는다.

복지부는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해 공공시설봉사 사업단 참여자의 활동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 이후, 종료 시각을 오후 4시 이전으로 조정한다. 대중교통 혼잡 시간대인 오전 7∼9시와 오후 5∼7시를 피한 조치다. 별다른 안내가 없을 경우 이 조정안은 계속 유지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