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 시공사에 선정

입력 2026-04-12 09:22   수정 2026-04-12 09:23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고 12일 밝혔다 .

대치쌍용1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49층 규모의 총 6개동,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6892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도보 2분 이내로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현초·대명중·휘문중·휘문고 등 우수한 학군에 대치동 유명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RAEMIAN ReneAr Daechi)'를 제시했다. 프랑스어로 부활·재생을 뜻하는 '르네(Rene)'와 예술을 뜻하는 '아르(Art)'를 결합해 '새롭게 태어난 대치의 얼굴이자, 하나의 고귀한 예술적 단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일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 등을 제안했다.

대안 설계를 통해 최적화한 단지 배치로 조합원 690명 모두가 양재천과 탄천, 대모산 등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 1만 5000㎡(4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확보하는 등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아쿠아파크·골프클럽·다이닝 카페테리아 등 최상급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각 동의 지하공간에 조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세대 내 천장고는 강남권 최고 수준인 2.82m 높이로 계획해 내부 공간의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은 대치동 일대 재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대치우성1·쌍용2차, 대치미도, 대치선경 등 인근 지역의 대규모 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