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주택시장에 거주 후 매입 여부를 결정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역 대우 엑소디움'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3층, 총 6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59·84㎡ 492가구가 장기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물량은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있다. 교육 시설은 신상도초, 강남초, 장승중, 국사봉중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망 확충 및 주변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추진 중이며, 가칭 신상도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상도동 일대는 14·15구역 등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청약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18일에 당첨자를 추첨한다. 분양 홍보관은 18일 서울 서초구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장기간 거주한 뒤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거 방식"이라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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