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소카페 청송군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 청송군의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담아낸 자연주의 도시브랜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차 재인증을 받는 등 지질학적 가치가 우수하다. 수려한 기암으로 이뤄진 안덕면 백석탄 계곡, 청송 8경 중 제1경인 하천과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신성계곡, 신성리 공룡 발자국 등은 산소카페 청송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송군은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을 운영하며 생태 관광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청송백자 전수관에서는 도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관광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청송군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을 시행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또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왕산·파천면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해 군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송읍 노동산 산림회복 및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진보면 시량지구 농촌공간 재생사업, 청송읍 부곡리 산불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도 쉼을 브랜드로 내세운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청송군 측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은 청정 자연을 지키고자 한 군민의 노력과 도시브랜드 이념을 이해하고 즐겨준 관광객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힐링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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