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총 26조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중 85%를 오는 6월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뉴스1에 따르면 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특별위원회(특위)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3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특위 간사인 안도걸 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그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에 대해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당정이 합의했다”고 부연했다.
회의에서는 종량제 봉투 제조에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기존 10%에서 30% 높이는 방안도 검토됐다. 또 원재료 수급 차질이 최악으로 치달을 경우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종량제 봉투는 나프타에서 원료가 나오는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과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화학제품 원료 수급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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